말투는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의 반영이다
무의식중의 말투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저자는 어릴적 "나는 안 돼!" 라는 말투의 일화를 언급한다.
장난감을 맞출 때 장난감의 부속을 잃어버려서 "난 안 돼!"라는 생각으로 대충 장난감을 맞추고 났더니,
어머니가 "너라는 아이는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구나" 라며 혀를 내두르셨고
또 학교 숙제를 하다가 조금만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나는 안 돼"라고 중얼거리며 숙제를 망치곤 했다.
사소한 말투 "나는 안 돼!"라는 것이 장난감을 조립하는 것을 망치는 것에 이어서 학업전반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었고, 당연히 어머니는 공부를 안한다며 다시 꾸중을 하게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었다.
언젠가 뒤돌아 봤을 때 정말 못난이가 된 기분이었다.
단지 나는 낮추고 겸손함을 지닌 말투라고 생각하였지만, 말투 하나로 성격마저 영향을 끼치게되었다고 생각했다.
사실 저자는 일본의 유명한 심리카운셀러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생의 변화를 얻게 되었을까!
변화는 말투의 변화로 시작됐다.
대학시절 선배랑 이야기를 하던중에 "나는 형편없는 사람이에요" 라는 말이 불쑥 튀어 나왔다.
그 말을 들은 선배가 "넌 그런 점이 문제야"라며 지적을 했다.
나는 속으로 또 혼나겠다 싶었다. 형편없는 인간이라서 늘 혼나고 미움을 받는다고 생각했다.
상냥한 선배는 차근히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선배의 이야기는 저자의 생각과 달랐다.
매번 잘하면서 늘 형편없다고 이야기 하니깐 듣는 사람이 짜증이 난다는 것이었다. 냉정하게 돌아보니, 작가 자신을 분발시키고자 했던 말이 어느새 부정적인 언어가 되어 뭘해도 안된다는 작자 스스로는 말들고 있었던 것이다. 더 나쁜건 걷으로는 형편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속으로는 스스로 나는 형편없지 않고 대단해 라고 주변을 깔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후 "나는 안 돼!" 에서 "나는 할 수 있어!"라는 말투로 의식적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그 뒤 변화된 점으로는 읽기 어려웠던 교재를 끝까지 일을 수 있게 되었고 유학을 가서도 심리학 과제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심리학 과제를 일단 제출하고 도전하고를 여러번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 그전 까지 친구들에게 먼저 말을 걸어본적이 없었지만, 친구들이 먼저 말을 걸어올 정도로 변화를 겪게 되었다.
사소한 습관이 누적이 되자 그 말투가 행동이되고, 행동이 인격이 되고, 인격이 운명을 바꾸게 된다.
그 결과 7만7천명의 카운셀러가 되었다.
※ 사람을 잃게 하는 말투 3가지!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써도 좋지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사용하면 좋지 않다.)
1. "원래는" 이라는 말투보다는 "그러게"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비호감도 70%)
- 사적인 대화 속에서 "원래는 다 그런거야~"라고 이야기 해버리는 순간 구체적인 맥락이 모두 사라짐
→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의미가 사라짐
- "나 힘들어.."라고 이야기 하는 친구에게 "원래는 다 그런거야"라고 이야기 한다면 이야기를 꺼낸 한 사람의 스토리가 모두 무시하게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 이상 대화를 할 수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그러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공감을 표현하는게 좋다. 조언따위는 하지 말자. "원래는"이라는 말을 하고싶으면 조용히 가만히 있는 것이 낫다
2. "그러니까"라는 말은 상대방과의 대화 중에 사용하는 것은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잘라내고 나 스스로 상대방의 말을 요약하는 의미를 주게되므로 비호감도가 75% 까지 상승하게 된다.
요약을 한다는것은 언듯보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집중하는것 처럼보이게 되지만 통계적 비호감의 수치는 높아진다.
물론 공적인 회사에서의 대화에서는 요약하는 말투가 효과적일 수 있지만 사적인 대화에서는 적절하지 않다.
3. "의미없어", "너의말을 들어보니 그거 의미 없어"
- 사람은 본디 의미를 추구한다. 세상에 의미없는 것은 없다.사람은 각자의 처한 상황에서 각자의 고통이 있기 때문에 사적인 자리에서는 "의미없어"라는 말을 사용하기 보다 공감의 표현을 우선시 하거나 침묵하는 것이 좋다.
※ 상기내용은 "체인지 그라운드" 의 "웅이사의 하루공부"의 내용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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