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결합증권(DLS)[ Derivative Linked Securities ]
파생결합증권(DLS·Derivative Linked Securities)은 이자율, 통화(환율), 실물자산(금, 은, 원유, 곡물 등), 신용위험(기업 신용등급 등) 등 변동과 연계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을 말한다. ELS는 투자대상이 되는 기초자산을 주가나 주가지수 등으로 투자를 제한하고 있으나, 파생결합증권(DLS)은 이에 비해 다양한 형태 자산을 투자대상으로 하고 있다.
매일경제
[네이버 지식백과] 파생결합증권(DLS) [Derivative Linked Securities]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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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파생결합펀드[derivative linked fund]
파생결합증권(DLS)을 편입한 펀드들을 일컫는다. DLS는 주가 및 주가지수는 물론 이자율·통화·실물자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펀드매니저의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지 않고, 사전에 정해진 방식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기초자산이 일정 기간에 정해진 구간을 벗어나지 않으면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고, 정해진 구간을 벗어나게 되면 원금 손실을 보게 되는 구조이다.
DLF 원금 손실 우려
국내 은행과 증권사들은 금리가 만기까지 미리 설정한 기준에 머무를 경우 연 3~4%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반면, 기준치 밑으로 떨어지면 원금을 모두 손실할 수 있는 금리 연계 DLF를 대규모로 판매해 다. 2018년 판매 당시에는 금리가 안정적으로 움직여 대부분의 상품에서 만기 때 원금과 약정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2019년 8월 브렉시트 위험 등으로 국제 금융시장 상황이 급변하면서 독일, 미국, 영국 등의 국가의 장단기 금리차가 불안정해지자, 여기에 투자했던 DLF 투자자들이 원금을 손실할 수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2019년 8월 19일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9년 8월 7일 기준 국내 금융사들의 주요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S·DLF)의 판매 잔액은 총 8224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중 대부분이 손실구간에 진입한 상태로, 만기까지 현재 금리 수준이 이어질 경우 총 손실률이 56.2%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독일 국채 금리에 연동된 DLF는 예상 손실률이 95.1%로 예상되고 있어 제2의 키코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면서 금감원은 분쟁 조정 절차에 돌입했고, 2019년 12월 5일 불완전판매가 입증된 해외금이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배상 비율을 손해액의 40~80%로 결정했다. 특히 배상 비율 80%는 금감원 역사상 최대 규모로, 은행 본점 차원의 과도한 수익추구 영업과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이 대규모 불완전판매로 이어져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이 최초로 배상 비율에 반영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파생결합펀드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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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피해 구제 완료… 금감원 “5대 사모펀드 분쟁조정 상반기 중 마무리”
금융감독원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따른 피해 구제를 완료했다. 라임·옵티머스 펀드 등 5대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분쟁조정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2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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