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란 Loan To Value ratio (주택담보대출비율) 말하는데
사실 직관적으로 이해 잘되진 않죠
그래서 To 자리에 나누기를 넣으면 대충 이해가 됩니다.
Loan÷Value 즉, 주택담보대출금÷주택의 가치 = LTV 인거죠
예를들어 아파트 3억짜리에 주담대 1억이 필요하다고 하면
은행에서는 "1억(대출필요자금)÷3억(아파트의 평가가치) = LTV 33.3%" 가 되는겁니다.
DTI는 일단 신DTI랑 구분을 해야하는데,
먼저 DTI부터 설명을 하자면
DTI란 Debt To Income(총부채상환비율) 이라고해서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TO를 나누기로 바꿔서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Debt÷Income 정확하게는 "부채(주택담보대출 이자)÷수입(연간수입)" = DTI 입니다.
이것만 보면 대출 받는데 크게 무리가 없어보이지만
신DTI로 변환되면서 조금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신DTI는 산식은 비슷하지만 추가되는 내용이 생기거든요
신DTI = {(신규주담대 원리금상환액+이자)+(기존주담대 원리금상환액+이자)} ÷ 연간소득
원리금상환액이 추가되는게 부담이 되는 요소입니다. 대출의 강화하기위해서 신DTI를 적용하게 된거죠
하지만 이보다 더 강력한 규제가 생겨납니다.
요즘 핫한 DSR 비율이죠
DSR이란 Debt Service Ratio 라고 해서 신DTI 기준이되는 Debt 부분이 더 강화된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모든 금융대출의 원리금상환액+ 이자 ÷ 연간소득 = DSR" 입니다
여기서 모든금융대출이란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자동차할부, 카드론 등이 포함된다고 생각하시고,
이것은 대출규제의 최고단계라고 생각하면 될 것같아요
이렇게 LTV, DTI, 신DTI, DSR에 대해서 설명해보았습니다.
강도는 DTI << 신DTI <<< DSR 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제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DLS와 DLF 란? (0) | 2021.03.22 |
---|---|
EOD(Events of default:기한이익상실) 선언 (0) | 2021.03.11 |
LIBOR 리보금리 (0) | 2021.03.11 |